2학년 2학기/기독교 변증학

[ 기독교 변증학 ] 5. 진화론

쫑알bot 2023. 9. 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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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진화론

 

1. 유신 진화론 명칭등

 

 a)  유신 진화론

 b) 진화론적 창조론

 c) 완전한 능력을 갖춘 창조

 

2. 유신 진화론 : 하나님께서 창조를 진화의 방식을따라 행하셨다고 주장

 

 1) 과거 : 진화의 방식을 따라 창조하되 특정 단계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개입 인정

  

  2) 최근 : 전적으로 진화론의 방식으로만 창조가 이루어졌다는 견해가 유신 진화론의 대표적인 형태로 자리잡음.

 

 

하워드 반 틸 교수 : 

 

● 전적으로 진화의 방식으로만 창조가 이루어졌다는 최근의 유신 진화론 지지자

● 반 틸의 < 완전한 능력을 갖춘 창조 > 의 관점 : 

  " 전 우주는 하나님의 끝없는 너그러움과 측량할 길 없는 창조성에 의해, 끊어지지 않는 진화의 발전과정에 있다. 

 ... 자기 조직화와  변형의 모든 능력이 주어진 하나님의 창조물이다. " 

 

 

유신 진화론 - 라무르 교수의 정의

 

데니스 라무르의 정의 : "진화론적 창조에 따르면, 우주와 생명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시작, 설계를 반영하는 진화의 과정을 통해 생긴 것 " 

 

● 최근의 유신 진화론의 3가지 요점

  A. 하나님께서 창조를 하셨다는 것을 믿는다.

  B. 하나님께서 피조세계에 진화의 법칙을 부여하셨다.

  C. 하나님께서는 이 진화의 법칙을 따라 창조를 하고 있다는 

 

 

유신 진화론의 주장

 

핵심 주장

 

  • 생물의 진화 =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 구현의 방법
  • 성경과 자연의 관계는 상보적이다. 진화론은 과학으로 탁월한 지식임
    하지만 성경은 은유로 가득한 책이라, 과학에 발달에 따라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
  • 진화를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을 더 영광스럽게 하며, 진화론은 창조과정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 창조과학 비판

 

  • 창조과학은 자연에 드러난 창조주의 위대함을 왜곡한다.
  • 창조론은 설화일뿐이다.

 

 

유신 진화론의 6가지 전제

 

1) 우주는 대략 140억년 전 '무'로부터 "존재'로 형성되었다.

2) 그럴 확률이 거의 없지만, 우주의 속성들은 생명체에 적합하도록 미세조정됨

3) 일단 생명이 시작된 후, 진화와 자연선택과정을 통해 생물학적 다양성 형성

4) 일단 진화가 시작된 후 , 초자연적 간섭은 전혀 불필요함

5) 인류의 진화과정의 일부이며, 대형 유인원들과 공통조상을 공유함

6) 다만 인류는 진화저거 설명만으로 안되는 영적인 특성을 가짐 - 도덕법 , 신 갈망

 


 

유신 진화론자 주장의 자기 모순

 

1) 진화론은 받아들이되 무신론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 진화론 자체가 무신론을 토대로한다.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반증이 있다면, 왜 무비판적으로 진리로 수용해야 할까?

 결국 성경적 창조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

 

2) 성경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창조과학은 잘못된 것이다

: 유신진화론은 성경해석을 왜곡한다.

 

3) 젊은 연대를 주장하는 창조과학보다 유신진화론이 더 논리적이다

: 성경이 기록된 창조, 대홍수 심판의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연대 문제 해석과는 차원이 다른,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부정하는 것이다.

 


유신 진화론을 수용할 대 발생하는 세가지 부작

 

 

1, 유신진화론은 과학주의를 강화한다. 과학주의 관점은 기독교 신앙을 검증되지 않는 맹신으로 간주한다.

 

2. 유신진화론은 성경본문에 오류가 많다는 전제를 수용하기 떄문에, 성경 본문과 교리를 과학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수정주의 가 들어옴

 

3. 유신진화론은 기독교의 신앙을 취미활동의 영역에 가둔다

 

 

결과적으로 기독교의 "특별계시의 권위"가 부정되기 때문에 기독교 지식론은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유신진화론 도입은 교회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격. 

 

 

성경의 무오성 

 

1. 유신 진화론은 창세기 앞부분은 진실한 역사가 아닌 우화, 신화

2. 존 월튼은 유신진화론이 성경의 무오성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강변함

3. 창세기는 당대의 비과학적 세계관이 반영되어 재해석할 필요하다고 주장

4. 복음서 예수 말씀 중에서 단 2%만 진짜로 하신 말씀이라고 본다.

5. 우종학 : "예수교가 필요하지 문자대로 믿는 성경교(근본주의)는 버려야 한다"

 

 

--> 성경의 무오성 논쟁

: 비평신학 : 계몽주의 철학적 영향을 받음

 

●  무오성을 부정하는 이유들

1) 인간이 성경을 기록했다

2) 인간이 기록한 성경엔 오류가 있다.

3) 성경무오성은 연역적 논증의 한계를 갖는다.

 

● 노만 가이슬러의 반박:

1) 무오한 원본, 사실상 무오한 사본

2) 성경 무오성은 초대교회 때부터의 신앙

3) 성자 하나님.

 

 

하나님의 선한 성품

 

   하워드 반틸의 "능력으로 충만한 창조론" : 초월성과 내재성 함께 인정 = 하나님의 속성이 자연계에 반영되어 있다.

 

<비판>

1. 다중격변, 먹이사슬 구조라는 진화적 창조의 과정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게 함

2. 반 틸은 타락 이전과 이후의 세상의 다름을 부정

3. 애견을 투견장에 보내는 주인은 선한 주인일까?

 

 

교리 충돌 : 기능적 이신론? 

 

1) 유신 진화론 : 완전한 능력을 갖춘 창조는 하나님을 기능적으로 이신론의 신으로 만든다.

- 하워드 반 틸은 일단 창조된 우주가 스스로 부여된 완전한 창조 능력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 하나님께서 어떤 초자연적 개입을 한다는 창조론] 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훼손한다고 주장

 

2) 데이비스의 비판 : 우주를 만드신 후에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으시다며 하나님을 자신이 만드신 우주 밖으로 내몰아버린다.

 

==> 진화론과 도덕성 : 적자생존, 약육강식, 인지혁명을 통한 언어와 협력

 

성경 : " 하나님은 초월적인 존재 & 내재하시는 하나님 "

1. 하나님의 완전한 창조

2. 창조 이후에 섭리와 구속사를 위해 신의 개입이 가능함

 

 

아담과 하와 역사성

 

1. 아담과 하와는 최초의 사람이 아니다.

2. 아담 이전에 진화 중인 유인원 혹은 수 천명의 선행 인류가 있었다.

3. 하나님이 아담을 특별하게 창조한 것이 아니다.

4. 아담과 하와는 약 8천년쯤 전에 중동에서 농사를 짓던 신석기 시대의농부 혹은 농부들의 공동체이다.

 

<비판> :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1. 아담의 창조는 풍유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로 기록된 것

2. 창세기 계보가 역사적 인물이라면, 아브라함의 조상들도 실제 인물

3. 신약성경, 예수님, 사도들도 아담을 실제 인물로 확신한다.

 

 

● 아담의 타락과 원죄, 죽음

1. 아담이 실재했다고 해도 죄없던 적은 엇었음

2. 아담과 하와 이전의 선행인류들은 도덕적으로 악한 일을 했음

3.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류에게 죽음이 처음 들어온 것이 아님

 

<비판> 

1. 사도 바울은 아담의 타락으로 죽음이 왔다고 설명한다.

2. 창세기 본문은 타락과 죽음을 연관짓는다.

3. 만일 많은 아담들이 존재한다 해도, 어떤 한 아담의 범죄로 죄와무관한 다른 아담들(선행인류)에게 죽음을 가져오는 것은 비성경적인 추정이다.

 

 

선행인류로부터 진화되었는가?

 

1. 진화론적 인류일조설 : 하나님께서 한 쌍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주셨고, 이외 선행인류는 멸절

 

2. 특정시점의 인류다조설 : 선행인류들 중 한 그룹에게 자신의 형상을 부여. 나머지는 멸절

 

3. 점진적 인류다조설 : 선행인류들이 진화하는 중에, 하나님의 형상과 인간의 타락의 양상이 나타났다.

 

 

라무르는 점진적 인류다조설을 지지함.

이유: 

1. 역사성의 압박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본다.

2. 창세기를 신화나 우화로 보기에, 아담의 특별 창조를 인정하지 않음.

3. 조와 죽음의 관계를, "타락 전 죽음 = 육체적 죽음" , "타락 이후의 죽음 = 영적 죽음"으로 이원화 해서 주장( 비성경적 해석)

 

 

아담의 원죄와 죽음을 부정하는 유신 진화론

 

1. 최초의 사람 아담을 부정

2. 죄가 아담을 통해 세상에 들어온 것이 아니다.

3. 죄와 사망의 직접 연관 관계는 없다.

4. 육체적 죽음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한 것이 아니고

5. 죽음의 기원은 시대를 초월한 고대 과학적 관념을 반영하고

6. 결론적으로 죽음이 아담을 통해 온 게 아니라는 결론

 

==> 이런 주장들은 성경적인 아담의 특별 창조, 원죄로 인한 죽음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비성경적

 

 

유신 진화론은 아담의 타락을 부정한다.

 

가장 큰 난점은 인간의 죄와 육체적 죽음의 기원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일

진화론적 창조론자는 기원에 대한 성경의 기록을 "비유일 뿐"이라고 주장

 

==> 유신론자들은 창세기, 로마서, 고린도전서는 잘못된 진술 + 단순한 비유적 표현이라고 주장.

 

 

 

● 역사적 아담이 중요한 이유

 

1. 역사적 아담은 성경 전체가 하나님 말씀이라는 신뢰를 갖게함

2. 아담과 하와는 일부일처 결혼제도가 하나님이 정한 질서의 증거

3. 역사적 아담과 타락은 인간의 존엄성과 비참함을 설명

4. 역사적 아담의 타락은 그리스도의 구원 교리와 직접 연결됨

 

 

종류대로 창조

: 유신진화론은 최초의 물질을 창조하신 이후, 신은 더 이상 개입하지 않고, 모든 생명체들은 진화의 방식으로 다양성과 복잡성을 갖추었다고 주장.

 

<비판>

1. 성경은 각 식물을 종류대로 창조했다고 선언적 사실로 묘사

2. 성경은 각 동물과 새들, 물고기를 그 종류대로 창조했다고 선언.

 

 

창조의 완성과 인식

: 유신진화론자들은 세 가지를 주장

1. 하나님은 최초의 창조 후에 안식하지 않았다.

2. 창조 활동도 멈추지 않았으며, 지금도 계속 진행중이다.

3. 하나님은 엉겅퀴, 가시나무가 없는 좋은 환경을 창조하신 적이 없다.

 

 

<비판>

1. 창세기 기록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후에 안식했다고 기록한다. 성경은 창조활동과 유지활동을 구분한다.

2. 창세기는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없던 때가 있었다는 걸 말함

3. 6일간 창조에서 하나님은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심

4. 아담의 타락 이전과 이후, 그리고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되는 하나님의 나라

 

 

창조교리

: 진화를 통한 창조를 과학적이라는 이유로 전적으로 지지한다.

 

<비판> 유신 진화론의 견해는

1. 성경의 초대교회의 신경들과 양립할 수 없다.

2. 하나님의 지혜로운 창조를 부인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3. 선지자와 사도, 교부들은 모두 하나님의 창조를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