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못 할 짓 하지 않기
[ ( 자습 ) 네트워크 ] 8. IP (인터넷 프로토콜) 본문
네트워크 계층의 핵심적인 프로토콜인 IP는
물리 계층 & 데이터 링크 계층의 한계를 극복하는 프로토콜이다.
📌 IP의 두 가지 기능
- 주소 지정 ( IP Addressing ) (6,7번 필드)
- 단편화 ( IP Fragmentation) (1~5번 필드)
주소 지정
- IP 주소를 사용하여 특정 네트워크에 있는 특정 Host 를 지정한다.
ex) 192.168.10.2
- 한 숫자당 8비트로 표현한다.
- 점으로 구분된 각 비트를 Octet이라고 한다.
IPv4 로 할당 가능한 주소의 개수는 2^32개
= 전 세계 인구가 쓰기에 충분치 않다.
➡️IP 주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생긴 IPv6
IPv6의 패킷은 IPv4보다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단편화
: 전송하고자 하는 패킷의 크기가 MTU보다 클 때,
MTU 이하 크기로 복수의 패킷으로 나누어 보낸다.
MTU : Maximum Transmission Unity
= 한 번에 전송 가능한 IP 패킷의 크기
+ IP 패킷의 헤더도 포함
+ 일반적인 MTU의 크기 = 1500 바이트 , MTU 이하로 쪼개진 패킷은 수신지에 도착해서 재조합된다.
위에 말했던 MTU인 1500 바이트는 프레임의 페이로드 데이터 필드에 나와있는 최대 크기를 말한다.
저렇게 IPv4 패킷 헤더에 들어가는 수많은 정보들이 1500 바이트를 넘으면
MTU 이하로 쪼개서 여러 개의 패킷으로 보낸다.
이를 더 자세히 뜯어보면 아래와 같은 필드들이 있다.
1. 식별자
: 패킷에 할당된 번호
= 어느 데이터에서 쪼개졌는지 나타낸다.
2. 플래그
: 세 개의 비트로 구성되어 있다.
- 1비트 = 항상 0, 사용되지 않음
- DF 비트 ( Don't Fragment ) = IP 단편화를 수행하지 말라는 뜻
: 1 = IP 단편화 수행 X
0 = IP 단편화 가능
- MF 비트 ( More Fragment ) = 단편화된 패킷이 뒤에 더 있는지 알려줌
: 1 = 쪼개진 패킷이 더 있다.
0 = 쪼개진 패킷이 더 없다. = 내가 마지막이다.
3. 단편화 오프셋
: 초기 데이터에서 몇 번째로 떨어진 패킷인지.
단편화된 패킷들은 수신지에 순서대로 도착하지 않을 수 있다.
수신지를 재조합하려면, 단편화된 패킷이 초기 데이터에서 몇 번째에 해당하는 패킷인지 알아야 한다.
(방학 캠프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신 게 이거 같다)
4. TTL (Time to Live)
: 패킷의 수명 = 무의미한 패킷이 네트워크에 남아있는 걸 방지하기 위함
- 패킷이 하나의 라우터를 거칠 때마다 TTL 이 1 감소, 0으로 되면 폐기한다.
* hop : 패킷이 호스트 또는 라우터에 한 번 전달되는 것
(추가)
IP 단편화를 피하는 방법
단편화는 많이 수행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유
1. 불필요한 트래픽 증가 / 대역폭 낭비
2. 쪼개진 IP 패킷들을 하나로 합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하
➡️ 성능 저하 요소
➡️ 따라서, IP 패킷을 주고 받는 모든 노드가
' IP 단편화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최대 크기' 만큼만 전송해야 한다.
이 최대 크기는 각각의 노드 중에서
처리할 수 있는 단위가 가장 작은 노드에 맞춘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박스 하나가 최대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출처)
유튜브 한빛미디어 -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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