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못 할 짓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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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2학기/기독교 변증학

[ 기독교 변증학 ] @1 (교과서 외)

쫑알bot 2023. 9. 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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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해석의 12가지 원칙

 

  • 성경의 무오성

1. 하나님은 완전하시기 때문에 실수할 수 없다.

  a)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다.

  b) 하나님은 진리를 말씀하신다.

 

 2.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3. 그러므로 성경엔 오류가 없다.

 

 


1. 설명되지 않은 것  ! = 설명할 수 없는 것

 

초등학생이 미적분을 풀지 못한다고 미적분이 오류이지 않다.

[ 설명되지 않는 것 ] 이라고 결코 [ 설명할 수 없는 것 ] 이 아니다. 

 

 

2. 혐의가 증명되지 않았다 → 무죄 추정

따라서, 성경에서 오류로 증명되지 않은 부분을 오류라고 단정짓지 마라

 

- 비판자들은 성경의 내용이 옳다는 것이 증명되기 전에는 틀렸다고 한다.

 그러나 무죄추정 원칙이 성경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 도로 신호등이 정확하지 않다고 가정하고 운전하면, 신호체계가 정확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전에 사망할 것이다.

 

- 비판자들 " 성경은 인간의 문헌이며 오류가 가득하다" 는 결론을 가지고 시작한다.

그러나 오류로 증명되지 않았으면 아직 오류가 아니다.

 

- 계산 관련된 항목들도 성경 오류가 아니라 정확한 계산.

 

 

3. 오류는 성경이 아니라 우리의 [ 해석방식 ]에 있을 수 있음

 

- 예수님은 "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 " 고 하셨다. 무오한 하나님은 진리이고 폐하여 지지 않으신다.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에 맞서 교리논쟁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권위를 정당화할 때 성경을 최종 권위로 사용하심

 

- 성경에 대한 성경 학자들의 해석에는 상호간의대립과 여러 실수가 가능하다.

 

- 성경과 과학 사이에 일견 모순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와 하나님의 말씀 사이에 모순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4. 모호한 구절로 교리를 발전시키지 않는다.

 

1) 어떤 성경구절은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 (단어 뜻이 다의적이기 때문에)

 - 가령 주의 기도에서 "일용한 양식"  →  오늘 먹을 칼로리에 맞춰서 주는 양식? 매일 먹는 양식? 생명 유지? 영적인 양식?

 

2) 어떤 성경 단어는 한 번, 혹은 드물게 사용되기 때문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백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여러 차례 반복되어 나옴

 

3) 중요한 것은 평범한 것, 평범한 것은 중요한 것 ( 성경의 명료성의 원칙 )

 

 

5. 부분적인 묘사들과 다양한 표현들은 오류가 아니다.

 

- 마태복음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16:16)

- 마가복음 : 주는 그리스도(8:29)

- 누가복음 : 하나님의 그리스도(9:20)

 

 

6. 신약이 구약을 정확하게 인용하지 않아도 오류는 아니다.

 

 이유
1) 화자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성이 생김)

2) 성경의 제일 저자는 하나님

3) 신약성경은 구약의 내용을 요약하거나 알기 쉽게 표현한다.

4) 구약의 일부분이 인용되기 때문, 숫자 오류가 아님

5) 다양한 기간은 오류가 아니라 계산 방식이 다르다. 

 

7. 한 사건에 대한 다양한 설명은 잘못된 설명이 아니다.

 

1) 부활한 무덤에서 천사 - 흰 옷 입은 두 천사

 - 위의 두 기록은 모순이 아니다. 마태는 '천사'를 강조하는 것이지 '한 천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 천사는 모든 사람의 눈에 의해 확인되는 것이 아니다 ( 엘리사와 아람군대)

 - 지성소 안 언약궤 뚜껑 시은좌엔 두 천사가 조각되어 있음

 

2) 가롯 유다의 죽음: 목을 맴 & 배가 터져 죽음 → 시간적 선/후 묘사

 

 

8. 성경에 기록된 모든 사건과 내용을 성경이 지지한다고 비약하지 말라

 

- 기생 라합의 거짓말 등을 지지하지 않는다.

- 다윗의 밧세바와의 간음은 정당화되지 않는다.

- 솔로몬의 일부다처혼을 지지하지 않는다.

- 성경에 노예가 기록되어 있지만, 하나님은 노예제도를 정당화하지 않는다.

 

 

9. 성경이 비전문적인 일상어를 사용하여 일반 대중에게 설명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1) 성경은 모든 사람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따라서 당시의 일상적인 언어로 기록된 것이다.

 

2) 겨자씨 : 현대의 학술 발표가 아니라, 당시 농부들의 경험과 지식에서 가장 작은 씨이다.

예수님은 팔레스타인 농부가 [ 자기 밭에 갖다 심을 수 있었던 ] 씨들과 비교를 하고있다.

당시에 1세기까지 그 지역 농부들이 재배했던 식물들 중 가장 작은 씨였다는 건 확실하다. 

 

 

10. 각 성경은 상이한 문학적인 방식을 사용

 

1)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

> 오기인가 ?  Gamta(밧줄 / gamla(낙타) / 바늘귀 문 / 풍자적 표현

 

2) 과장 :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것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3) 비유 : 주님의 날개

 

4) 문학적 표현 : 주여 꺠소서

 

11. 필사본의 이문들로 원본의 오류를 추정하지마라

 

1) 성 어거스틴 : 오류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 필사 과정에서 정확하지 못한 까닭

- 우리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

 

2) 오류(=이문)는 "원본"이 아니라 "사본"에서 발견된다.

- 그것들은 사소한 것들로 교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 사본의 이문들은 다른 문헌들보다 적다.

- 일부 오류는 다른 사본에서 정정될 수 있다.

- 사본의 이문들은 성경 전체 메시지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12. 나중 계시가 이전 계시를 보완하거나 대체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 비판자들은 점진적인 계시의 원칙을 망각한다.

- 노아에게 주어진 계시의 차이점(암수 두 상, 암수 두 쌍 + 7쌍) 계시 내용의 변화는 계시의 오류가 아니다.

-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은 동물희생제사를 명하고, 신약에선 십자가의 대속으로 동물 희생 제사를 폐함.

-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단 한번에 계시하는 것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