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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습 ) 네트워크 ] 3. 물리 계층 / 데이터 계층 : 이더넷 본문

3학년 2학기/네트워크 (Network)

[ ( 자습 ) 네트워크 ] 3. 물리 계층 / 데이터 계층 : 이더넷

쫑알bot 2024. 7. 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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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넷이 물리계층과 데이터 계층에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 알아보자.

 

유선 LAN 환경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된다.

 

 

물리 계층에서 사용되는 케이블 ➡️ 이더넷 규격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 주고받는 프레임 ➡️ 이더넷 프레임의 형식

 

 

(왼쪽) 물리 계층에서 사용되는 케이블은 이더넷이 정해둔 규격의 케이블을 사용하고

(오른쪽)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는 해당 프레임의 정보들을 사용한다.

 


물리 계층 

요새 이더넷은 IEEE 802.3 라는 이름으로 국제 표준이 된다. ( I triple E )

 

이더넷에 대한 표준은 계속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802.3 이후에 알파벳을 추가한다.

 

 

그냥 더 많이 알 필요까진 없고

 

표준에 따라 지원되는 네트워크 장비 , 통신 매체의 종류, 전송 속도가 달라진다

라고 알면 된다.

 

전송 속도

 

케이블에 대한 지칭은 다음과 같다.

 

100Base-T 일 땐, 최대 100Mbps 속도까지 지원 '될 수도 있다.' 라는 의미이다.

전송 속도에 대해서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100Mbps가 아니라, 최대 100Mbps라고 생각해야 함.

 

 

추가 특성

: 통신 매체의 특성을 명시한다.

 

- 전송 가능한 최대 거리

 

- 물리 계층 인코딩 방식 
   = 데이터 ➡️ 비트 신호 로 되는 방식

 

- 레인 수 
  =  
비트 신호를 옮길 수 있는 전송로 수

 

- 통신 매체의 종류  (얘가 중요함)
 

1) C   = 동축 케이블

2) T   = 트위스티드 페어 케이블

3) S   = 단파장 광섬유 케이블

4) L   = 장파장 광섬유 케이블

 

 

예시에 있는 것들이 어떤 성능을 가진 , 어떤 케이블인지 보고 알아야 한다.

 

 


데이터 링크 계층 

프레임

: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의 데이터 단위 

 

( 이더넷 프레임 = 이더넷 네트워크에서 주고받는 프레임 )

 

 

캡슐화 과정에서 송신된 프레임
= 헤더 + 상위 계층 정보(페이로드) + 트레일러  로 구성된다.

 

그럼 그 프레임은 어떻게 생겼는지 더 상세하게 뜯어보자.

 

  • 헤더 = 프리앰블 + 수신지 MAC 주소 + 송신지 MAC 주소 + 타입/길이
  • 페이로드 = 데이터
  • 트레일러 = FCS ( 데이터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판단하는 역할 )

 

헤더

- 프리앰블 ( Preamble ) ( 8바이트 )

: 이더넷 프레임의 시작을 알리는 8바이트 크기의 정보

 

송수신지 간의 동기화를 위해 사용되는 정보이다.

 

 

 

- 송신지 / 수신지 MAC 주소 ( 각 6바이트 )

' 물리적 주소' 라고도 불린다.

 

i) 주로 고유하며, 변경되지 않는다. ( VM 같은 경우는 예외라서 주로라고 함, 그리고 전 세계에 네트워크 수가 더 많아서 겹치므로 고유X. )

 

ii) MAC 주소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마다 부여되는 6바이트 길이의 주소다.

    - 이는 LAN 내의 송수신지 특정하고

    - 주로 NIC 장치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역할 담당한다

 

 

 *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 네트워크로 나가기 위한 관문 /  호스트가 통신매체와 연결되는 지점

 

컴퓨터에서 MAC주소 확인은 주로

ipconfig 혹은 ifconfig로 한다.

 

 

- 타입 /  길이 ( 2바이트 )

: 크기가 1500 이하 ➡️ 해당 필드는 프레임의 크기 를 나타낸다.

: 크기가 1500 이상 ➡️ 해당 필드는 타입 을 나타낸다.

 

타입이란? 

= 어떤 정보를 캡슐화 했는지에 대한 정보

주로 상위 계층에서 사용된 프로토콜을 명시한다.

 

 

 


페이로드

데이터가 들어있다.

= 상위 계층에서 전달받거나, 전달해야 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최대 크기 : 1500 바이트 (캡슐화 할 수 있는 최대 크기. = MTU ) << 나중에 배운다 함

최소 크기 : 46 바이트 ( 이보다 작다면? 크기를 맞추기 위해서 Padding이 0으로 채워진다. )

 

 

 


Frame Check Sequence
FCS

: 오류 검출용 정보 

= FCS 는 수신한 프레임에 오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필드이다.

 

해당 필드에는 Cyclic Redundancy Check 라는 CRC값 = 오류 검출용 값이 명시된다.

 

 

 

[ MAC 주소 2개 + 타입/길이 + 페이로드 ] 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CRC 값을 계산한다.

(해시를 쓸 수도 있고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다.)

 

➡️ 그렇게 계산한 FCS 값도 같이 송신한다.

➡️ 수신한 곳에서도 받은 후, 그 정보를 가지고 CRC 값을 계산한다.

 

해당 CRC값과 송신한 곳에서의 CRC값이 같다면 중간에 훼손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출처)

유튜브 한빛미디어 -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