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못 할 짓 하지 않기
[ 기독교 변증학 ] 칼럼논증 / 신존재 증명 본문
우주론적 논증
1. 존재하기 시작한 모든 것은 그것을 발생시킨 원인이 있어야 한다. 만물을 발생하게한 존재는 하나님 이라는 논증방식.
2. 세가지 유형
(a) 아퀴나스의 5가지 방식 (The Thomist argument)
(b) 라이프니츠 논증 (The Leibnizian argument)
(c) 칼람 논증 (The Kalam argument)
a) 아퀴나스 5가지 논증
1. 운동에 의한 증명: 최초의 원동자로서의 신
2. 원인에 의한 증명: 최초의 작용인으로서의 신
3. 우연적 존재(인간과 자연)와 필연적 존재(신)
4. 사물의 완전성의 단계: 최고선, 최고진리(모든 완전성의 원인인 하나의 최고존재로서의 신)
5. 만물의 질서와 조화: 만물의 합목적성을 갖게 하는 하나의 지적인 존재로서의 신
b) 라이프니츠 논증 << 얘는 그냥 간단히 넘어감 / 괜히 복잡함
• 단자론(Monad)
• 우리가 이 책에서 다루는 단자는 합성체를 이루는 단순한 실체 이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즉 부분이 없는 단순한 것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 그리고 단순한 실체가 있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합성체가 있기 때문이다.
즉 합성체라고 하는 것은 단순한 것들의 집합체이거나 수집물이며, 그 외에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 단순한 모나드들은 창문들이 없다. (신의 예정조화 필요함)
추가 )
1. 모든 우연적 개체는 왜 그것이 존재하는 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지닌다.
2.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것의 존재에 대한 설명을 지니며, 다른 존재들의 인과적 효과성(causal efficacy) 혹은 존재하는 것 그 자체의 고유의 필연성에 의한 것이다."
3. "완전한 의미에서의 충분한 이유를 통해 내가 의미하는 것은, 어떤 특정한 존재의 존재를 위한 충분한 설명이다.
충분한 설명은 반드시 궁극적으로 총제적인 설명이어서, 그 설명에는 더 이상 어떤 것도 추가될 수 없다."
-> 우주는 자기 설명적이지 않고, 우연적이다. 우주는 그것의 존재를 위해 필연적인 존재(신)에 모든 순간 의존한다.
● 러셀과 코플스톤의 논쟁(1948)
버트란트 러셀의 주장:
1) 만일 모든 것이 원인을 가져야 한다면, 하나님도 반드시 원인을 가져야 한다.
2) 만일 원인없이 존재하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처럼 세계도 원인없이 존재할 것이다.
3) 그러므로 기독교의 우주론적 논증은 타당하지 않다.
무신론자들의 주장과 전제의 모순: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설명을 요구하면서, 우주 자체의 존재엔 어떤 설명도 요구하지 않는다.
버트란트 러셀(철학자)는
: "우주는 그냥 거기 있고 어떤 설명도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기독교의 유신론을 비판한다. 그러나....
1. 만일 하나님이 우주를 위한 충분한 설명이 아니라면,
(a) 우주엔 어떤 설명도 필요하지 않거나(no explanation)
(b) 우주는 자명하다(self-explanatory).
2. 우주를 위한 설명이 없지 않다(없다면, 허무주의를 반드시 수반한다)
3. 우주는 자기 설명적이지 않다(범신론)
4.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주의 존재를 위한 충분한 설명'이다(창조주).
c) 칼람논증
크레이그 & 모어랜드: 잠재적 무한 vs 실제적 무한(actual infinite) 실제적 무한이 불가능하다면,
사건의 연속은 유한하다.
1. 무엇이든지 존재하기 시작한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다.
2. 우주는 존재하기 시작했다.
3. 그러므로 우주에는 원인이 있다.
* 추론: 우주의 원인은 하나님이다.
● 칼람논증의 역사적 발전 배경
1.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 "신과 우주는 모두 영원하다."
2. 4세기 요하네스 필로포누스: "우주의 시작이 있었다."
3. 이슬람 철학자 알 가리 (1058-1111): 칼논증을 3단계로 제시.
4. 중세의 성 보나벤투러(Bonaventure): 칼람 논증을 지지
5. J.P. Moreland, William L. Craig: 우연성/필연성 개념에 의존하지 않고 칼람논증으로 진행
과학적 추론(빅뱅이론)으로 지지됨 : 1915년 아인슈타인
" 일반상대성이론, 증력이론" -> 우주는 정지상태가 아니라 폭발됨.
(a) 1920년 러시아 수학자 알렉산더 프리드만 & 벨기에 천문학자 조지 르메르트 : 빅뱅 이른(팽창하는 우주) 제시
(b) 1929년 미국 천문학자 허블 : 12개 은하의 적색편이현상(우주가 엄청난 속도로 흩어지고 있다)을 발표.
(c) 1965년 우주 배경복사 : 우주초기단계는 절대영도(-273.16도)보다 3.7도 높음
(d) 중소수, 헬륨같은 가벼운 원소들의 기원은 빅뱅의 화로에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됨
칼람논증 3단계
3단계: (결론) 따라서 우주는 원인이 있다.
아퀴나스: 신존재는 언제나 우주론에서 시작한다.
우주에 시작이 있다는 전제는 논증을 쉽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도 원인이 있어야 하는가?
칼람논증:
존재하는 모든 것의 원인은?
1. 다수의 창조자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2. 우주의 원인은 초월적, 인격적 창조주를 전제한다.
3. 미세 조정 이론 세상은 왜 사람이 살 만한 조건으로 돼있나?
1. 설계론: 우주와 생명체를 신이 창조했다는 가설 조물주-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창조주-기독교
2. 우연론: 우연의 일치로 여러 화학적 요소들이 충돌하여 생명체를 나오게 했다는 가설
3. 범신론: "존재하는 모든 것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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