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 기말

부활논증

 

부활에 대해서 주로 두 가지 입장이 나뉜다.

  1) 역사적 사실이다. 

  2) 허구다. 

+3) 부활에 대해서는 은유적 해석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둘을 증명하려는 시도들이 많았다.

 

 

그렇다면 이를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부활은 인간의 상식과 과학에 위배

2) 그저 종교적 상징

3) 이방 종교에서 빌려온 개념

 

이러한 이유들로 예수님은 애초에 죽지 않았다, 무덤을 헷갈렸다느니 여러 가설을 세우고 그에 맞는 해석을 하고있지만, 

그에 따라 부활에 대한 사실들을 찾을 수 있었다.

 

1.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

--> 예수님이 죽은 게 아니라 기절했다는 가설을 부정.

 

2. 예수님은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개인무덤에 장례지냄

--> 무덤 착각설도 부정된다.

 

3. 예수님의 무덤은 빈 채로 발견됨

--> 무덤을 훔쳐갈 이유 X

 

4.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이 등장함

--> 이 증언이 신빙성 있는 이유는

 

- 다수에 의한 입증

- 부활에 대한 상이한 신념들

- 법정 증언력이 떨어지는 여성들의 증언

- 정황과 기대

 

때문이다.

 

 

5. 배반했던 사도들의 완전한 변화와 순교가 뒷받침 해준다.

--> 이들이 부활에 관한 거짓말을 했을리는 없다.

예수를 돈이나 명예를 위해 배반했던 사도들이 무엇을 위해 부활에 대한 거짓말을 하겠는가

 

 

부활의 의미

 

1. 예수님은 예언된 메시아이다.

2. 예수님은 기적으로 메시아됨을 확증하셨다. 

3.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함

4.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복음의 핵심

 

 

 

결론

 

1. 성경의 예언들은 반드시 성취된다. 

2. 죽음 이후 영생과 영벌이 있다. (십자가의 대속)

3.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갈 수 있다. (부활을 통해 증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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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논증

 

파스칼은 팡세를 작성했다

 

신이 없는 인간들의 비참함과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됨을 비교하는 "기독교 변증서"를 구상하고 집필

 

- 집필 목적 : 기독교를 비이성적이라고 멸시하는 상황에서

  1) 신없는 인간의 비참함을 알려주기 위해 = 하나님 없는 인간의 비참함

    ; 인간은 사형수와 같다. 쇠사슬에 묶인 한 무리의 사람들로 인간을 묘사

 

  2) 신있는 인간의 복됨을 알려주기 위해   

    ;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로 묘사

 

  +  비참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a. 시간 죽이기 : 사냥 도박 잡담 오락 전쟁

   b. 회의론         : 모든 진리 대신 불확실성 가운데서 살아가는 것

   c. 독단론         : 주어진 지식을 참된 것으로 고집하고 집착

 

 

내기 논증

파스칼의 핵심적인 논증은 내기 논증이다.

우리가 왜 인생을 신에게 걸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보여준다.

 

신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두 가지 경우를 나누어 보았을 때,

두 가지 경우 모두 신을 믿는 것이 항상 이득이다.

 

이에 파스칼은 진정한 종교에 대해서

1) 인간의 본성을 가르치고

2) 사욕과 무력함을 알고 이에 대한 구제책을 제시하여

3) 신을 사랑하게 해야한다 

 

그가 기독교를 지지하는 대표적인 이유들 중에 기억남는 걸 꼽아보자면 영속성이 있다. 

 

●  기독교의 영속성은

-  율법에 대한 보존, 기독교에 대한 핍박 속에서도 기독교를 보존하는 1차적인 보존이 있고

-  메시아의 탄생에 대한 예언과 믿음의 보존

-  추가로 기독교는 인간의 본성, 이성, 쾌락에 반대하는 유일한 종교, 그 때문에 종교가 유지됨

-  모든 인간의 공통적인 문제는 죄,  → "대속의 교리"를 가진 기독교만이 진정한 종교

 

 

이에 파스칼은 마지막으로 기독교는 인간의 상태를 진실하게 진단하기 때문에 경외할 가치가 있다고 한다.

단순히 믿는 것이 이득이라 믿는 것이 아닌, 정말로 경외할 가치를 판단한 것이다.

따라서, 위에서 설명하지 않은 나머지 증거들을 모두 숙고한 후, 마음이 끌린다면 주저말고 기독교 신앙을 믿을 것을 바란다.